Gustav Klimt
학복위에 있는 시장경제와 법치 유인물을 봤는데
누군지 몰라봤다.
이런 무식한 나..
일단 사진부터
다른사진들
시대를 초월한 에로티시즘의 전위화가
에로티시즘.. 에로
저도 에로 참 좋아하는데요. 어디한번..
1862년 오스트리아 수도 빈 근교의 바움가르텐에서 태어난 클림트는 보헤미아 출신의 귀금속 세공사이자 조각가였던 아버지의 수공예품을 보며 자랐다. 열네살에 모자이크 기법과 이집트의 부조 등을 익히며 다양한 장식 기법을 제 것으로 만들었다. 열여덟 이른 나이에 동생 에른스트 클림트, 학교 친구 프란츠 마치와 빈 역사 박물관의 장식을 맡아 이름을 알리며 뛰어난 건축 장식가로 손꼽히기 시작한다.
추후 빈 장식미술학교에서 공부한뒤 화실을 열고, 빈 시립극장과 미술사 박물관의 계단에 그린 벽화들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초기 작품은 19세기 후반의 전형적인 아카데미 회화를 보여주었다.
1897년 클림트의 성숙한 양식이 출현했으며, 그는 아르누보계열의 고도의 장식적인 양식을 선호하며 전통적인 미술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킨 화가들의 단체인 빈 분리파를 창설하였다. 그뒤 곧 빈대학교 강당의 천장에 3점의 우의적인 벽화를 그렸지만 선정적인 상징적 표현과 염세주의가 상당한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바람에 이 벽화들은 거절당했다.
후기 벽화인 <베토벤 프리체 Beethoven Frieze>와 브뤼셀의 스토클레 저택의 식당에 그려진 벽화들(1909~11)은 정확한 선묘, 평면적 장식적인 양식의 색채, 금박을 대담하고 자유롭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의 가장 성공적인 작품을 나열해 보자면
<입맞춤 The kill>
<프리차 리들러 부인 Frau Fritza Riedler>
<에델레 블로흐바우어 부인 Frau Adele BlochBauer>
빈의 상류층 부인들을 그린 일련의 초상화들이다. 이 작품들에서 그는 인물 주변의 그림자를 생략하고 평면적이고 구성이 매우 화려한 장식들로 인물을 에워쌈으로서 건강하고 육감적인 피부를 두드러지게 하고 있다.
세기말의 황금빛 관능
대담한 주제와 현란학 색채, 그리고 혁신적인 화면 구성으로 세계의 이목을 끝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브 클림트. 신예술파 혹은 분리파 화가로 불리는 구스타프 클림트.
클림트의 작품을 대하는 사람들은 화폭에 담겨진 황금빛의 화려한 화면과 장식성에 금새 매혹되고 만다.
그의 전시회가 있길 바란다. 언제한번 꼭 보고 싶다.
궁금한 사람은 구글에서 한번쯤은 검색해서 그의 마음에 매혹되길 바란다.